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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란 작고 단순한 것부터
크고 복잡한 것까지 마음속의 이미지를
물질적인 형태로 만들어내고 각각의 요소들을 통합하여 전체로
구성하되,
이것을 아름답게 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실내디자인이란 건축물로 규정된 내부공간을
이용자가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하면서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전 과정을 말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아름답게 디자인하기
위해
다음의 디자인 원리를 제대로 이용하고 적용한다면 훌륭한
디자인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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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을 디자인 했다는 사실은 토기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초기 문명인은 주거지의
통굴의 벽제 주로 그림을 그렸으며 안락함을 위해 그곳에 모피를 같다
놓았는데 이것을 그 최초의
활동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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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란 공간에서 물체의 크기와 인간의
관계, 그리고 물체 상호간의 관계를 말하는데, 무엇보다 그 공간을
사용하는 인간에게 적합한
스케일(규모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작은 공간에
커다란 샹들리에가 매달린 경우 시각적 심리적으로 부담이 생기면서
부담스럽다.
훌륭한 스케일을 가진 공간이나 장식은 구성요소 사이사이의 적절한
크기감을 가져야 하며, 이것은 주로 휴먼
스케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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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느끼는 크기는 실제 크기가 아니라
주변 요소들의 영향을 받는데 좋은 비례란 시각적으로 어색하지
않고 조화롭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의자는 그 높이,
폭, 깊이, 그리고 시트의 두께와 기타 다른 요소가 전체적으로 보기
좋게 될 때 비례가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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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균형이 결여되어 있으면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작은 것이 큰 것 보다,부드럽고 단순한것이 복잡하고
거친 것보다,사선이 수직 수평선 보다 가볍게 느껴진다.
균형은 좌우대칭형 공간에서
가장 잘 표현되지만 의도된 좌우대칭은 정적인 느낌을 주기 쉬우므로
무게감의 적정한 배분으로 동적이고 변화된 균형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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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은 일반적으로 규칙적인 요소들의 반복으로
나타나는 운동감으로 실내의 공간이나 형태의
구성을 조직하고 반영하여 시각적으로 디자인에 질서를 부여한다.
리듬은 차분함과 역동감을
동시에 줄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 안정감을 잃을 수도 있다.
벽지나 커튼, 카페트 등의 패브릭 제품들이 주로 패턴과 질감에 의한
리듬감을 유도하고,
액자나 장식물 등을 이용하여 공간속에 리듬감을 유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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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에서의 강조란 흥미나 관심의 초점이자 중심이 되어 그
공간의
특성을 부여하는 성격 즉, 액센트의
역할을 한다.
공간을 구성하는 벽체중의 한 벽, 출입구문 등의 색이나 재료를 과감하게
쓰거나 주택의 거실에서 돋보이게 진열해 놓은 미술품, 벽난로,
응접세트에 놓인 쿠션 등이 그 예라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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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안에서 부분과 부분의 조화, 부분과 전체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그 공간은
긴 생명력과 친밀함을 가질 수 있는데 특히 재료와
색의 통일감은 실내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통일감은 변화와 함께 조형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통일속에서의 변화, 이 둘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공간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이 결정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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