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10월 6일 창립된 독일 공작연맹(유겐트스틸)은 미술이나 공예나 실업등의
각종 영역에서 최고의 지혜를 모아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독일제품의 질을
고급화시키는것 을 주요목표로 내세운 것이다.

독일공작연맹은 피터 베렌스 Peter Behrens 1868-1940의 활약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였고 피터베렌스는 1907년 10월 독일종합전기회사 A.E.G의 디자이너겸
건축고문으로 지명되었다.
A.E.G 터빈공장은 1883년 에밀라테나우(Emil Rathenan)가 설립 충족이적
비노마르크 지도하에서 독일공업 발전과 확장에 결적정 역할하였다.

공작연맹은 미술 공예운동으로부터 인간 생활에 영향을 주는 디자인의 도덕적
힘, 재료의 본질을 표현할 때의 통일성, 가능을 품위 있게 구현하는 감정,
잘못된 복고주의를 불성실한 것으로 간주하는 관념 등을 배우고 있다.
- 베를린 모아비트(Berlin-Moabit)소재 터빈공장은 베렌스의 산업양식을 가장 두드러지게 확립한 디자인이다.

피터베렌스,터빈공장 : 베를린(1909)
자신의 자택의 설계에서 당시의
장식적인 주택들과 흥미로운
대조를 이루고 내부는 활기에
찬 유겐트스틸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고 외관은 비교적
전통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다.

피터베렌스자택 다름슈타트
(1901년)

앙리 반 데 벨데 Henry Van de Velde1863-1957

벨기에 출신의 화가,건축가,디자이너,저술가,이론가로 윌리암 모리스의 사상에 심취하고 피터 베렌스에
영향을 주었으며 후에 그가 세운학교가 바우하우스의 시초가 되었다.

꽃의 작업장 을 의미하는 브루멘베르프(Bloemenwerf)의 이 주택은
반 데 벨데의 디자인 이론을 입증하는 모델로 창호,가구,카펫,커튼에서부터 식기류에 이르기 까지 모든것을 전통적인 형태의 모방에서
탈피하여 합목적성이 있는 종합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하고 있다.

브루멘베루프자택(1894) 


1907년 벨기에 건축가 앙리 반 데 벨데(Henry Van de Velde)
지휘하에 바이마르에 대공립 공예학교를 시초로 새로운 예술학교로서 새로운 예술 형식과 교육 방법을 만들어내는 실험장이 된
바우하우스가 창립되었다.

건축가 월터 그로피우스는 기존 공예 학교의 지도를 말아 대담한
교육 제도의 개혁을 겨냥하고 「바우하우스」를 만들었다.
그로피우스는 중세의 통합된 회화, 조각, 건축 등 3가지 조형 예술에
대하여 세분화 경향을 우려하면서 다시 건축 아래 모든 조형 예술의
재통일을 구상하였다.
설립 초기 단계에서는 특히 표현주의의 전위적인 예술가를 교사로
모집하고 손 작업이 주가 되는 형태와 제작이념의 재생에 노력하였다.
1923년경부터는 근대 공업과 본격적으로 협력하여 손 작업 예술과
기능 생산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확립시키면서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되었다.

주로 바우하우스 공방이 건설하고 가구를 디자인했던 두체의 모델주택은 당시 과도기적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 그로피우스와 마이어가 1922년 베를린 다렘에 설계한 좀머펠트주택(Ssommerfeld)과 무헤와 마이어가 1923년 바우하우스 전시회를 위해서 디자인한 바우하우스의 실험주택이다.



게오르그 무헤(Georg Muche),실험주택(Verssuchshaus),바이마르 암 호른,1923
 

Walter Adolf Gropius/Hannes Meyer
좀머펠트 주택, 1921, 베를린
전통적인 향토양식의 통나무 주택으로서 내부에 목각이나
스테인드글라스를 풍부히 사용하여
종합예술작품을 창조하려고 했다.
실험주택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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